이베이츠코리아 제공

캐시백사이트 이베이츠코리아가 지난 3년 간 제휴 브랜드 구매고객 100만명에게 총 127억원의 캐시백을 적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이츠 코리아는 지난 3년간 입점된 665개의 온라인몰 중 가장 많은 캐시백을 제공 받은 곳은 해외 직구사이트 이베이와 패션브랜드 폴로랄프로렌으로 각각 10억 3천만원과 6억 7천만원의 캐시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외직구 브랜드는 물론 국내 쇼핑몰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면서 적립금 폭 또한 증가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캐시백 혜택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베이츠코리아 사이트를 경유해 원하는 쇼핑몰에서 물품을 주문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가 캐시백으로 적립되는 형식이다. 신규 가입자라면 10달러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이베이츠코리아는 "이베이츠는 해외직구 캐시백을 시작으로 국내 쇼핑몰까지 캐시백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제휴 업체 확대 및 소비자 혜택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츠는 해외 캐시백 사이트로는 최초로 국내에 진출했으며, 해외직구를 위한 582개의 온라인 스토어 및 국내3대 오픈마켓, 티몬, 위메프, 이마트몰 등 83개 국내 쇼핑몰을 포함해 총 665개가 입점해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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