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캔디2 이준기. CJ E&M 제공

배우 이준기가 '이탈리아 요섹남'이라는 또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18일 방송되는 tvN '내귀에 캔디2'에서는 '홍삼이' 이준기가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로 변신, 이탈리아 현지 음식에 도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 이준기는 지난 4회 방송을 통해 카리스마 뒤에 숨은 허당 매력과 홍삼처럼 에너지 넘치는 발랄함을 과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준기가 도전한 요리는 스테이크와 파스타였다. 꽤 그럴싸한 비주얼로 완벽해 보였지만 어딘지 모르게 '빈 틈 매력'을 선사할 이준기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또 그는 캔디 '바니바니'와 각자 숙소에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술잔을 기울이는 동안 취기를 빌려 솔직 대담한 진심을 털어놓는다는 후문이어서 둘 만의 비밀 대화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남모를 고민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다가도 두근두근 테스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떠보는가 하면, 수위 높은 대화까지 이어간다. '홍삼이' 이준기의 마음을 설레게 한 이탈리아의 여인 캔디 '바니바니'의 정체는 이날 공개된다.
 
한편 배우 김민재가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로 시청자를 찾는다. 한 번쯤 선배로 불리고 싶다는 이유로 닉네임을 '선배'로 정한 김민재가 눈이 크고 예쁜 캔디 '밤비'와 학교 교정에서 풋풋한 데이트를 시작한다.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귀에 캔디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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