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비 김태희, 알콩달콩한 모습 공개 '달달하네'

입력 : 2017-03-20 0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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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부부의 알콩달콩한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패션 매거진 '바자'는 두 사람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비 김태희는 지난 1월 19일 서울 가희동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번 화보에서 이들은 평범한 일상 속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과 마주 보며 웃거나 장난을 치는 등의 다정한 모습들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각자 하는 촬영에는 익숙한데 같이 하는 건 여러모로 신선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조용하고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이라는 것은 당사자 둘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둘의 상황과 시국을 고려해서 최대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와 부담을 주지 않고, 행복한 결혼식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 했다"고 털어놨다.
 
비 김태희는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실없는 농담을 던지다가 웃음이 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함께 결정을 내려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서로의 의견과 태도가 다를 때는, 상대방을 존중하려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하면서 대화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비 김태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바자' 4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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