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흥국생명 맏언니 김수지 "엄마, 나 MVP 먹었어"

입력 : 2017-03-24 22:23:34 수정 : 2017-03-24 22: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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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군단' 흥국생명이 기업은행을 꺾고 챔프전 첫승을 신고했다.

2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홈팀 흥국생명은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2로 제치고 기선을 제압했다.

정기리그 우승으로 챔프전에 직행한 흥국생명은 10일간 달콤한 휴식을 취했는데 5전 3선승제에서 먼저 승리를 챙김에 따라 통합챔피언에 오르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한편 흥국생명 맏언니이자 센터 김수지는 이날 경기 수훈선수로 뽑혀 인터뷰까지 하는 행운을 잡기도 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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