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패배의 굴욕' 벗어날까

입력 : 2017-03-25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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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MBC 제공

유재석, 광희, 양세형이 '무한도전-대결! 하나마나'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설욕에 나선다.
 
MBC ‘무한도전’은 25일 오후 방송되는 '대결! 하나마나'에서 재석 팀과 명수 팀의 대결을 공개한다.
 
첫 번째 대결은 유재석이 제안한 클레이 사격으로 시작된다. 지난주 모두 승리를 거두며 여유 만만한 명수 팀과 달리, 1승에 목마른 재석 팀은 전의를 불태운다.
   
그리고 이어진 축구 경기는 서로 상대편 팀에서 뛸 선수를 직접 섭외해 추천해주는 방식을 통해 평소 축구와는 인연이 없어 보이는 게스트들이 모였다. 멤버들은 근거 없는 자신감에 들떠 승리를 자신했지만, 막상 본 경기에 들어가자 헛발질, 패스 미스 등 부족한 축구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대결은 릴레이 철인 3종 경기로 펼쳐진다. 소소한 게임으로 시작된 이번 대결은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재석 팀과 명수 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은 2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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