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태관이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다. 또 지난해 결혼한 '품절남'이기도 하다.
조태관은 최근 방송한 케이블채널 MBC 에버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조태관은 이날 자신이 최수정 하희라 부부의 조카라는 사실을 밝혔다. 조태관의 아버지는 최수종의 제부인 가수 조하문으로 8,90년대 노래 '이 밤을 다시 한 번'으로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또한 조태관은 진한 눈썹과 높은 콧날 등 진한 이목구비로 최수종의 조카임을 증명했다. 더불어 조각같은 몸매까지 뽐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6살 연하인 노혜리씨와 결혼한 유부남이었다. 조태관은 사업차 영국에 갔다가 노혜리 씨를 만나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7년 캐나다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조태관은 지난해 2월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훈훈한 의사다니엘 스펜서 역을 연기했다. 그는 극중에서 이국적인 외모와 훈훈한 말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상당한 노래실력을 뽐낸 바 있다.
사진=조태관 인스타그램, 써니플랜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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