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짱구눈썹이라도 괜찮아'…옆태 드러낸 파격 데님패션 '시선강탈'
입력 : 2017-03-29 16:00:33 수정 : 2017-03-29 16:12:30
임지연. 우먼센스 제공 |
임지연. 우먼센스 제공 |
배우 임지연이 미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매거진 우먼센스는 29일 임지연과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사진 속에서 데님을 중심으로 몽환적이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풍겼다. 특히 나른하고 포근한 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지연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은 멋있는 것 같다. 어렸을 때 사진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분위기를 사진 한 장에 담아내는 게 어려워 사진 찍히는 쪽을 택했다"고 말했다.
최근 종영된 '불어라 미풍아' 이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임지연은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하는데, 나는 여자들이 더 편하다. 언니들과 가깝게 지내는 편이다. 그래서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만난 이일화 선배님, (황)보라 언니, (임)수향이와도 여전히 연락하며 지낸다"고 말했다.
임지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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