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벚꽃 담은 두 번째 '체리블라썸' 시리즈…4월 4일 출시

입력 : 2017-03-30 11:15:42 수정 : 2017-03-30 1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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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다음달 4일 두번째 '체리블라썸' 기획 상품을 내놓는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가 따뜻한 봄을 떠올리게 하는 벚꽃을 담아낸 '체리블라썸' 신상품을 다음달 4일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30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체리블라썸' 시리즈로 워터볼과 텀블러, 머그, 양우산 등 모두 9종을 선보인다.
 
특히 워터볼 텀블러는 벚꽃 액세서리를 담은 워터볼이 아래에 장착돼 벚꽃이 물에 떠있는 것 같은 효과를 준다. 양우산은 5단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UV 코팅이 돼있어 양산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 올해는 패션브랜드 'PAUL&JOE'와 협업한 머그, 텀블러, 토트백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벚꽃잎과 'PAUL&JOE'를 상징하는 고양이 형상이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협업 상품을 제외한 체리블라썸 제품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를 증정하는 영수증 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이벤트 영상에서 체리블라썸 컵이 완성되는 순간을 저장해 매장에 제시하면 프로모션 음료 사이즈 업 서비스을 제공한다.
 
또 페이스북 이벤트 댓글 응모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무료 음료 쿠폰 1매를 증정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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