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이 상승하며 주말드라마 선두를 굳건히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2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일) 21.9%에 비해 3.9%P 상승한 수치다.
현재 '아버지가 이상해'는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전날 전파를 탄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준영(민진웅)의 여자친구 김유주(이미도)가 변한수(김영철)와 나영실(김해숙)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각각 13.1%, 14.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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