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렉시 톰슨, 부주의로 4벌타 판정 받았지만…'다시 선두 등극'

입력 : 2017-04-03 1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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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이 4벌타를 받았지만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JTBC 골프 캡처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렉시 톰슨(22, 미국)이 4벌타를 받는 불운 속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
 
톰슨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4라운드에서 12번 홀까지 1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던 도중 4벌타를 받았다.
 
톰슨은 지난 2일 3라운드 17번 홀에서 파 퍼트를 남기고 공을 마크 후 다시 놓는 과정에서 원래 지점에 놓지 않고 홀 쪽에 가깝게 놨다는 이유로 2벌타를 받았다. 또 3라운드 스코어 카드를 잘못 제출한 것이 인정되면서 2벌타가 추가됐다.
  
이로 인해 톰슨은 1위에 2타 뒤진 5위로 밀려났다. 톰슨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글썽거렸지만 이내 경기에 집중했다. 이후 13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현재 박인비, 유소연, 이민지, 수잔 패터슨 등이 톰슨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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