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윤주희, 대본들고 본방사수 부르는 꽃미소 발산

입력 : 2017-04-03 10:03:2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귓속말 윤주희가 3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주희가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귓속말' 대본을 들고 있는 윤주희의 모습과 "미모의 엘리트 변호사 '황보연'을 만날 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는 SBS에 채널 고정하며 윤주희 배우를 만나러 떠나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윤주희가 연기하는 황보연은 외교관 아버지를 둔 덕에 3개 국어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법무법인 태백의 글로벌팀 변호사다. 그녀는 사법고시 합격 후 MBA까지 마친 태백의 에이스로 언젠가는 정계에 진출하리라는 야망을 가진 캐릭터다.
 
사진 속 윤주희는 3회 대본을 들고 화사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이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극 중 황보연에 대한 기대감까지 함께 높이고 있다.
 
한편 '귓속말'은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