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영화 '러브슬링' 출연 제안 받아…긍정 검토 중"

입력 : 2017-04-04 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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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영화 러브슬링 출연을 검토 중이다. 부산일보 DB

배우 유해진이 영화 ‘러브슬링’ 출연을 검토 중이다.
 
4일 유해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에 따르면 유해진은 영화 ‘러브슬링’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관계자는 "제의가 들어온 여러 작품 하나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긍정적이긴 하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러브슬링'은 아들이 짝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아버지를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 유해진은 극 중 홀로 아들을 키운 아버지 역할을 제안 받았다.
 
유해진은 지난해 영화 '럭키'와 올 초 '공조'를 통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영화계의 러브콜은 더욱 끊이지 않고 있다는 업계의 전언이다.
 
한편 유해진은 올 여름 개봉하는 영화 '택시운전사'에 이어 '1987' 촬영을 앞두고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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