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로이킴. JTBC 방송 캡처가수 로이킴이 컴백을 미룬 결정적인 이유로 아이유를 꼽았다.
로이킴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정용화와 함께 출연했다.
로이킴은 컴백 예정이 언제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5월 초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가 "우리가 알기로는 4월이라고 들었는데?“라며 의아해하자 로이킴은 "4월 말에는 너무 센 분들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후 정용화가 아이유를 언급하자 로이킴은 "그렇다"며 멋쩍어했다. 아이유는 오는 21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에 정용화는 “우리는 늘 정면승부를 한다. 소녀시대, 투애니원이 같은 시기에 나왔을때도 피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이내 “정면 돌파만이 답은 아니라는 것을 그때 느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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