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 제공, 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손석희 JTBC 앵커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간의 설전을 언급했다.
 
신 총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석희·홍준표 '인터뷰 설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신 총재는 "문재인 10분 내로 제압할 자신 있다는 홍준표 수락연설이 빈말 아님을 증명한 꼴이다"며 "손석희 여우라면 홍준표 여우 사냥개 격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우에게 홀려도 정신만 차리면 여우 목도리도 가질 수 있음을 생방에 입증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후보는 지난 4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손 앵커에게 "좋은 이야기하지 뭘 자꾸 따지느냐. 작가가 써준 거 읽지 말고 그냥 편하게 물어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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