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을 맞은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6일 본보에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지난달 말 모여 20주년 프로젝트 공연을 여름으로 계획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자주 모이는데, 기사에 나온 모임도 그런 일상적인 모임"이라며 "멤버 모두 회사가 달라 재결합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1세대 걸그룹인 베이비복스는 2000년대 초반 '야야야' '체인지' '우연' 등 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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