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쿠론 제공

배우 임수정이 잡화 브랜드 쿠론의 모델로 발탁됐다.
 
쿠론은 6일 "임수정이 2017 S/S 시즌부터 쿠론의 뮤즈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론 관계자는 “임수정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쿠론은 포토그래퍼 제나 할러웨이, 마이클 푸델카, 비비안 사센 등과의 광고 캠페인을 통한 브랜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잡화 브랜드다.
 
‘The Moment'라는 디자인 테마를 콘셉트로 기획된 2017 S/S 시즌은 과거와 미래가 교차되는 현재의 순간을 영화 같은 앵글로 담은 광고 캠페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임수정은 오는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