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해피투게더' 예능나들이 왜 이제야..물=미모비결이라는 여배우

입력 : 2017-04-07 0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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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해피투게더 3 예능나들이 모습. 이일화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제공

이일화가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숨겨놨던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 MBC ‘불어라 미풍아’, KBS2 ‘김과장’ 등 드라마에 출연해 사랑 받은 배우 이일화가 6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해투)에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에 이일화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해피투게더 3'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일화는 1여 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촬영 콘셉트인 '복고'에 맞춰 청바지 등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일화는 물방울 무늬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봄처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3’에서 이일화는 20대 못지않은 외모와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평소 찬물은 안 마시고 일월산 물을 즐겨 마신다”고 답하는 등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김과장’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품격을 지닌 장유선 역으로 활약한 이일화는 오는 12일 개봉할 영화 ‘아빠는 딸’에서는 극중 딸과 몸이 바뀐 아빠(윤제문)의 아내이자 딸(정소민)의 엄마로 변신했다.
 
‘해피투게더 3’는 ‘아빠는 딸’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이일화를 비롯해 정소민 이미도 윤제문 등이 출연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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