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밤편지' 이어 오늘(7일) '사랑이 잘(with 오혁)' 2차 선공개

입력 : 2017-04-07 11:32:25 수정 : 2017-04-07 1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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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7일 두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with오혁)'을 발표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가수 아이유가 '밤 편지'에 이어 '사랑이 잘(with 오혁)'을 선공개 한다.
 
7일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앨범의 2차 선공개곡으로 '사랑이 잘(with 오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팬들에게 이 곡을 먼저 선보이고 싶다'는 아이유 본인의 생각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93년생인 아이유와 동갑내기 뮤지션 오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사랑이 잘'은 이들만의 감성을 녹여낸 감각적인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R&B 풍의 곡이다.
 
특히 실제 대화를 옮긴 듯 현실적인 가사와 두 사람의 매혹적인 음색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랑이 잘’은 7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규 4집 음반은 오는 21일 발표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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