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과거 부모님께 집,차 선물… '복권 당첨 안돼도 괜찮을듯'

입력 : 2017-04-07 10:18:30 수정 : 2017-04-10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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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복권당첨 해프닝. 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걸스데이 혜리가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해프닝으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부모님에게 집과 차를 사드린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tvN '명단공개‘는 지난 1월 연예계 대표 ’효도돌 명단‘을 공개하면서 혜리의 일화를 소개했다.
 
혜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각종 광고에 출연하며 번 수입을 모아서 부모님에게 집을 장만해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혜리는 아버지에게 자동차, 어머니에게 신용카드를 선물하기도 했다.
 
앞서 혜리는 전날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 출연 도중 2천만 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후 제작진이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혜리의 복권 당첨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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