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안철수 조폭 연루설과 별개로 '오거리파' 철저히 수사해야"

입력 : 2017-04-07 12:03:00 수정 : 2017-04-07 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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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제공, 표창원 트위터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조폭 연루설'과 관련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표 의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조폭 연관? 경찰 '검거 못한 월드컵파·오거리파 조직원 계속 추적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이 글에서 "안철수 후보와 찍은 사진의 의미와는 별개로 지역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뒤 법망도 피하고 수배 중인 전주 오거리파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 지역사무소와의 관계 규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경찰대학교 교수를 지낸 범죄심리학자로 경찰청 범죄심리분석 자문위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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