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부터 위에화 안형섭까지 '프로듀스 101 시즌2' 왜 화제만발일까

입력 : 2017-04-08 16:13:36 수정 : 2017-04-08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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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뉴이스트 황민현 장문복 김사무엘 안형섭 이대휘 이의웅 등이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 전부터 톱11으로 주목받았던 연습생들이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제공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7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와 동시에 투표가 시작되며 치열한 경쟁 속 첫 연습생 등수가 공개됐다. 첫 등수 발표에 큰 이변은 없었다.

윙크소년 박지훈, 췍문복 장문복, 센터 이대휘, 김사무엘, 픽미소년 안형섭, 효자소년 이의웅, 뉴이스트 황민현 등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 전부터 일찌감치 톱11으로 주목받았던 연습생들이 순위에 안착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위에화는 1~11위 내 안형섭, 이의웅 2명이 안착, 순위권 내 유일하게 한 회사에서 2명의 연습생이 올라 가장 핫한 출발을 했다. 또 방송시간 중 회사로는 유일하게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안형섭, 이의웅 2명의 연습생 외에도 회사의 대중적 인지도를 올리며 가장 핫한 연습생과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기획사 퍼포먼스 시 첫 번째로 무대로 뛰어나간 대담함을 보인 위에화 연습생들은 뛰어난 비주얼과 발랄한 모습으로 연습생 사이에서도 "모두가 잘생긴 팀이다"라는 말을 들으며 '비주얼 갑'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화제성은 물론 국민 프로듀서들의 표심을 흔들었다.

또 안형섭은 '픽미'가 흘러나오자 돌연 무대로 뛰쳐나가 보아와 함께 '픽미'를 소화하며 심사위원들과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101명의 연습생들 사이에서 혼자 뛰쳐나오는 대담함과 끼를 통해 스스로 분량을 만들어내며 안형섭 이름을 각인시키고 국민 프로듀서들의 표심까지 잡았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안형섭을 필두로 위에화 연습생들이 '프로듀스 101 시즌2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움직일지 관심이 모인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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