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곤게임은 자사의 새 모바일게임 ‘마법의 지배자’를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법의 지배자’는 게임 이용자가 마법 스킬을 배우고 다양한 영웅들을 육성해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규모 전투를 모바일에서 재현해 치열한 전투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 다양한 특색의 영웅을 최대 5인까지 마음대로 편성할 수 있고, 100여 종의 마법 스킬을 이용한 스킬 조합으로 전략 전투의 묘미도 느껴볼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들과 경쟁을 할 수 있는 것도 ‘마법의 지배자’가 가진 특징이다. 특히 한국 이용자들끼리 단합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을 통해 양성 임무를 쉽게 완성하는 등 협력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대적할 힘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프라곤게임 관계자는 "중세 시대의 보병 유닛을 활용한 전략 게임은 많지만 이용자가 마법의 지배자가 돼 영토를 다스리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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