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남자친구 류필립 아기 갖고 싶어해…냉동난자도 고려"

입력 : 2017-04-13 10: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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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자친구인 류필립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과시해 주목받고 있다.
 
미나는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미나는 류필립과 지인의 클럽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던 일화를 공개하며 행복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다.
 
미나는 과거 방송에서도 "남자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자주하는 편"이라면서 "결혼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아기도 낳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때는 사촌 동생이 애를 낳아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예뻐 보이더라"면서 "요즘에 난자를 냉동해놓는 게 있더라. 그런 것도 좀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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