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첫 등장, 시청률 18.9%…일요 예능 선두

입력 : 2017-04-17 08:38:31 수정 : 2017-04-17 08: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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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첫 출연한 미우새 시청률 18.9% 기록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상민이 첫 등장한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1부는12.1%, 2부는 18.9%를 기록했다. 이는 일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에 ‘미우새’는 그동안 금요일에 편성됐던 기존 시간대를 일요일로 변경한 후에도 변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하차한 허지웅에 이어 합류한 이상민의 이야기가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는 11.6%, MBC '복면가왕’ 1부와 2부는 각각 7.6%, 11.5%의 시청률을 나타 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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