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첼시에 2-0 완승, 12승 올리며 무패행진 기록

입력 : 2017-04-17 07:11:35 수정 : 2017-04-17 07: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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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첼시 경기방송캡처

맨유가 첼시를 상대호 2-0 승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22경기 무패(12승 10무)행진을 달리며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5위 자리를 탈환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맨유는 전반 7분에 상대의 패스를 끊어낸 에레라가 전진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래쉬포드가 받아 문전으로 침투해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맨유의 공격은 거침이 없었다. 전반 16분 린가드의 패스를 받은 영이 반대편을 보고 때렸지만 살짝 벗어났다. 이어 전반 28분에는 포그바의 패스를 영이 받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첼시는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전반은 맨유가 리드한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경기양상도 전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반전도 주도권을 잡은 맨유는 후반 4분에 에레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가르면서 추가골을 확보했다.
 
첼시는 변화를 시도하며 공격을 노력지만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첼시는 21분 윌리안을 투입하며 측면을 강화하며 맨유의 공간을 노렸다. 그러나 맨유의 공격이 더 날카로웠다. 후반 23분 펠라이니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문전으로 치고 들어가며 수비수들을 제쳤고,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베고비치에게 막혔다.
 
맨유는 후반 37분 즐라탄을 투입했고, 첼시는 후반 38분 로프터스-치크를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으나 더 이상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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