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맛깔나는 부산 사투리 비결은?

입력 : 2017-04-17 10:29:04 수정 : 2017-04-17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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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의 부산 사투리 비결이 공개됐다. 영화 스틸

영화 '보안관' 주연 배우들의 유창한 부산 사투리 비결이 눈길을 끈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을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조감독 출신인 김형주 감독의 첫 상업영화 입봉작. 김 감독은 자신이 나고 자란 부산을 무대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 감독 뿐 아니다. 극을 이끌어가는 이성민은 경북 봉화, 조진웅은 부산, 김성균은 대구 출신이다.
 
때문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배우들은 모두 안정적인 사투리 연기를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예고편에서 대호(이성민)는 "니가 뭐를 잘못했는지 모르겠나?" "이기 클라스라는 기다" 등의 말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종진(조진웅)은 "실례지만 최 형사님 맞으시지예?"라며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구사해 맛깔스러움을 더한다. 덕만(김성균) 역시 투박한 사투리 연기를 펼쳐 극의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보안관'은 오는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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