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팬 50여 명과 '집콘' 개최…역시 '공연의 신'

입력 : 2017-04-17 13:23:5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김장훈이 50여 명 팬과 함께 집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포토그래퍼 남호식, (주) 공연세상 제공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집에서

 

팬 50여 명과 함께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장훈은 지난 16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여 명의 팬을 집으로 초대해 콘서트를 열었다.

 

 


김장훈의 자택 아래 층 거실에는 밴드와 관객이 자리했으며 2층으로 가는 계단과 통로에도 관객이 앉을 수 있어 소극장을 연상케 했다. 그는 존 레논의 ‘이매진’과 자신의 신곡 ‘광화문’을 부르며 공연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2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했다. 또 드라마 ‘어셈블리’의 장면을 보여주며 투표독려와 함께 세월호 3주기에 대한 추모도 잊지 않았다.

 

 


디지털시대가 될수록 아날로그적인 음악과 공연에 더 마음이 간다고 한 김장훈은 “신곡 '광화문'을 통기타 하나와 노래만으로 편곡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며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준 팬들과 친구처럼 모든 것들을 나누며 낭만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콘서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장훈은 지난 11일 자작곡 '광화문'을 발표했다. 김장훈은 ‘광화문’에 대해 "어렸을때부터 뛰어놀던 광화문과 지금의 광화문을 생각하며 썼다“며 ”세월호단식을 하며 광화문에 있던 그때부터 이 곡을 머릿속으로만 그리다가 최근에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