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의 3분 압축 영상이 공개됐다.
4일 제작진은 네이버 TV를 통해 ‘군주’의 서막을 여는 주요 장면들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는 세자(유승호)가 가면을 쓰게 된 이유와 세자의 첫사랑 가은(김소현)과의 만남이 담겼다.
특히 세자를 대신해 가면을 쓰게 된 이선(엘)의 모습이 함께 노출돼 방송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새 드라마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사극으로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1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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