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경규 "김병만과 날로 먹는 '정법'도 해보고 싶어"

입력 : 2017-05-18 16: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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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경규. SBS 제공

방송인 이경규가 새로운 스타일의 '정글의 법칙'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경규는 "뉴질랜드에 가서 김병만한테 날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없겠냐는 이야기를 했다"며 "행복한 정글을 그리는 프로그램을 구상해보고 있는데 올해 추석 특집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이경규 선배와 함께라면 어디든 행복할 것 같다"며 "이경규 선배 옆에서 꾹 참고 10년만 붙어 있으면 어디가서 '저 녀석 말 못한다'는 소리는 안 듣지 않겠나"고 화답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편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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