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기부 프로젝트 위해 지리산 둘레길 10km 걸었다 '훈훈'

입력 : 2017-05-21 13:33:55 수정 : 2017-05-21 13: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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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옥스팜 트레일워커' 10km 패밀리 프로그램을 완주했다.
 
21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늬는 이날 전남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 패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10km 완주에 성공했다.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이하늬는 792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지리산 둘레길을 걸었고, 패밀리 프로그램 완주에 성공했다. 완주 후 참가자들에게 아이스 꿀차를 나눠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 홍콩에서 시작된 도전형 기부 챌린지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다.

옥스팜코리아는 "이날 행사 참가비와 모아진 기부금은 동아프리카 식량위기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94개국 구호 현장에 전달된다"고 말했다.

사진=옥스팜코리아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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