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년 7개월여 만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12만장,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21만장,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38만장, 스페셜 앨범으로 약 28만장,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25만장(출고량/가온차트 기준)으로 도합 124만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가요계에서 걸그룹은 보이그룹에 비해 음반 판매량에서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들의 기록은 더 의미가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유튜브에서도 데뷔 후 4연속 1억뷰 돌파라는 K팝 최초 신기록을 세웠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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