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귓속말'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귓속말' 최종회는 전국 기준 2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회 19.2%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귓속말'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법비(법을 이용해 도적질하는 무리)들이 법의 심판을 받고 신주영(이보영)은 변호사로 새로이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속으로는 주원 오연서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가 방송된다.
한편 KBS2 '쌈 마이웨이' 2회는 6.0%, MBC '파수꾼' 3,4회는 각각 4.6%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