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돼지갈비 먹던 도중 눈물…'먹방 요정'에게 무슨 일이?

입력 : 2017-05-26 18: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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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제공

개그맨 문세윤이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의 치밀함에 당황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돼지갈비 정식을 맛보러 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맛있게 먹는 팁을 26일 방영한다.

 


 

 

 

 

 

 


네 사람은 큰 접시에 데코레이션까지 올리며 특별한 돼지갈비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이때 현악 4중주 연주자들이 등장해 클래식 라이브를 선보였다. 호텔식으로 플레이팅을 해서 먹자고 제안한 문세윤의 팁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제작진이 준비한 것이다.

 



유민상은 “무슨 팁을 이런 걸 냈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김준현과 김민경도 자리에서 일어나 촬영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문세윤은 “앞으로 제작진과 맛있는 팁 통화할 때 헛소리 하면 안되겠다”며 후회를 했다. 이후에도 제작진은 풍만한 체격의 남자 성악가 두 명을 등장시켜 화면을 꽉 채웠다. 문세윤은 “이게 뭐하는 거냐”며 눈물까지 글썽거렸으나 이내 포기한 듯 음식을 먹는데 열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의 험난했던 ‘먹방팁’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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