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가 절친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헨리가 여름을 맞아 집을 색다르게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는 최근 웹툰작가 기안84의 아트카 도색을 보고 "예쁘게 안 나와도 내 스타일이지 않나. 그래서 앞으로 인생도 내 스타일대로 살려고 한다"고 셀프 페인팅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헨리는 먼저 절친인 B1A4 진영을 불렀고 함께 페인팅에 나섰다. 어느정도 완성된 후 에프엑스 엠버가 도착했고, 헨리는 자신의 방을 본 엠버의 무덤덤한 반응에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식사시간에 헨리와 엠버는 진영의 요리에 반해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고 한껏 흥이 올라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헨리의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고 춤 추면서 행복함이 가득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헨리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방송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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