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제-알파고 해설' 한해원, 알고보니 재테크 고수?…"아파트만 13채"

입력 : 2017-05-27 14: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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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 알파고 해설에 나선 프로바둑기사 한해원이 화제다. 방송화면 캡처


커제와 알파고의 3국에 해설가로 나선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이 화제다.
 
한해원은 27일 중국 저장성 우전 국제인터넷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바둑 랭킹 1위 커제(20 중국) 9단과 알파고의 3국 한국 해설을 이세돌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해원은 개그맨 김학도의 아내이기도 하다.
 
김학도는 과거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생일 선물로 아내 한해원에게 아파트 한 채를 선물받았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학도는 "한해원이 주식, 경매, 부동산 등의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며 "현재 아파트 13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는 아내 명의로 10채, 내 명의로 1채, 처가 명의로 2채, 총 13채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파트는 세를 끼고 가격이 오르면 팔고, 또 다른데 사고. 소형아파트로만 갖고 있다"고 재테크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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