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오연서 주원. SBS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오연서가 주원의 다양한 매력을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오연서와 주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방송은 주원이 입대하기 전인 지난 15일 녹화한 것이다. 주원은 이튿날인 16일 군입대했다.
오연서는 주원에 대해 “애교가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많아도 너무 많더라”며 “말투 자체가 다정다감하다. 그러다가 연기를 시작하면 진지해져서 어색하다”고 했다. 또 “주원의 얼굴이 너무 작아서 민폐다. 액션을 하는걸 봤는데 너무 섹시하다”고 덧붙였다.
주원은 “보통 여배우 분들이 라면, 밀가루를 잘 안 드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연서는 잘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오연서는 ”얼굴이 마르게 나오면 안 된다고 해서 그랬다. 조금 부어야 귀엽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원과 오연서가
호흡을 맞춘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다.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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