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뱃고동' 에릭남 니엘, 유쾌한 초보 어부 적응기 어떨까

입력 : 2017-05-27 1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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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에릭남 니엘 초보 어부 적응기가 그려진다. SBS 제공

'주먹쥐고 뱃고동' 신입 어부 니엘, 에릭남이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제작진은 27일 본 방송에 앞서 네이버 TV캐스트와 프로그램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신입 어부 니엘과 에릭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부터 배를 타고 꽃게 잡이에 나서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에릭남은 영상에서 "'주먹쥐고 뱃고동’이 소문이 좋진 않더라. 보통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에 니엘 역시 맞장구를 치며 "형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냐. 나도 들었다"면서 "'주먹쥐고 뱃고동'에 나간다고 했더니 지인이 한숨부터 쉬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영상에서 두 사람은 본격적인 꽃게 잡이 조업에 나섰다. 배에 오른 에릭남은 영화 '타이타닉'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패러디하며 바다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초보 어부의 좌충우돌 적응기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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