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이거 왜이래, 나 YG랑 쌍벽이뤘던 사람이야"

입력 : 2017-05-28 12:46:25 수정 : 2017-05-28 12: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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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양현석(YG)와 쟁쟁한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28일 밤 방송예정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의 집들이 모습이 방송된다. 이상민은 홍어 한 마리를 통째로 구입해 손수 만든 다양한 홍어 요리로 절친들에게 한상을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무슨 음식이든 척척 만들어내는 ‘만능 재주꾼’ 이상민의 요리 솜씨에 절친들은 물론 스튜디오의 어머님들도 감탄을 금지 못했다.
 
홍석천, 이수근, 민경훈, 슬리피, 간호섭 교수 등 절친들은 이상민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지켜본 만큼 솔직한 대화를 시작했다.
 
과거 이상민이 YG엔터테인먼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전성기 시절에 대해 입을 열자 어깨가 으쓱해지며 “YG가 원타임을 만들 때 나는 샵을 만들었다"면서 "YG가 스위티를 만들때 나는 샤크라를, 그가 킵식스를 만들 때 난 컨츄리꼬꼬를 데뷔시켰다"고 말하는 등 숨도 쉬지 않고 예전 전성기 시절을 줄줄 읊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YG보다 훨씬 잘나갔던 이상민의 과거 이야기는 28일 밤 9시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혀진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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