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사극 도전에 나선 김은혜가 뷰티 화보를 통해 물로은 미모를 과시했다.
김은혜는 최근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주말 오후, 나른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김윤혜는 사랑스럽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혜는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뷰티를 알지 못하지만, 얼마 전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서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는 편인데 특히 최근 화제가 되었던 ‘박막례 할머니’ 영상을 재미있게 봤다”며 뷰티 분야에 관심을 드러냈다.
김윤혜는 또 “친해지면 손 편지를 자주 쓸 만큼 표현을 많이 하는데, 낯을 가려서 함께 작업하는 배우들과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라면서 자신의 성격을 설명했다.
평소 청소하는 걸 좋아하고, 잠이 안 오면 정리를 하는게 습관이라는 김은혜는 "술을 좋아하지 않고, 커피도 써서 안 마신다"리면서 "왜 맛있는 치킨과 쓴 맥주를 같이 마시는 지 모르겠다"라며 20대답지 않은 ‘초딩 입맛’을 공개하기도 했다.
새침해 보이는 얼굴과 달리 인터뷰 내내 순수한 모습을 드러낸 김윤혜의 화보와 뷰티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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