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티아라 컴백 타이틀곡은 용감한 형제가 작곡했다. MBK엔터테인먼트 제공4인조로 재편된 티아라가 다음달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의 앨범 작업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 2015년 8월 미니앨범 ‘So good' 발매 당시 가진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를 작곡한 용감한 형제를 언급했다.
티아라는 “용감한 형제와 처음 작업을 했는데 티아라 특유의 ‘뽕끼’를 잘 살렸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용감한 형제의 색깔을 우리가 갖고 나온 것이 아니라, 티아라만의 리듬을 담아낸 곡이라서 더욱 애정이 간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용감한 형제는 오는 6월 14일 발매되는 티아라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내 이름은’의 작곡을 맡았다. 티아라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보람, 소연을 제외한 4인조(지연,큐리,효민,은정)로 재편 후 활동에 돌입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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