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트와이스, '트와이스 깔거야'로 사생활 집중 탐구

입력 : 2017-06-01 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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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냄비받침' 제공

새 예능‘냄비받침’에 트와이스가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깔거야’라는 제목으로 트둥이의 24시간을 낱낱이 오픈할 것을 예고했다.
 
6일 첫 선을 보이는 KBS 2TV  '냄비받침'은 이경규-안재욱-김희철이 고정 멤버로 출격하며, 유희열이 스페셜 멤버로 지원 사격을 나선다.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트와이스가 첫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
 
사전에 진행된 목화에 참석한 트와이스가 선택한 책 제목은 ‘트와이스 깔거야’이다. 다소 파격적인 제목을 직접 선택한 트와이스는 스스로 자신들의 ‘사생활 집중 탐구’라고 밝힐 만큼 과감하고 야심만만한 내용들을 공개한다.
 
목차 또한 ‘밤이 되었습니다’,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함부로 따라하게’, ‘릴레이 소설’까지 수위를 넘나들며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내용으로 가득 차 걸그룹 덕후 김희철의 눈을 번쩍이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책이 탐난다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진으로도 넣자”라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사심을 채웠고, 이경규 역시 “독자들이 깜짝 놀랄 수 있게 확실히 까자”라며 본인의 책보다 더 열성적으로 아이디어를 첨가해 기대를 한껏 높였다.
 
제작진은 “책의 소재 및 제목, 목차까지 모두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정했다”고 밝히며 “모두가 깜짝 놀랄 트와이스만의 사생활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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