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남상지의 해맑은 모습이 '별별 며느리'를 통해 포착됐다.
MBC 새 드라마 '별별 며느리' 제작진은 극 중에서 나인패션의 외동딸이자 당찬 신문사 기자 박지호를 맡은 남상지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남상지는 사진 속에서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동안 영화 '귀향' '루시드 드림' '덕혜옹주' 등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아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기대된다.
5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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