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희가 이요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5일 매니지먼트 구는 "도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 소녀 조윤진 역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브라운관 데뷔임에도 찰진 전라도 사투리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올해 4월 개봉한 '아빠는 딸'에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매니지먼트 구는 "도희는 넘치는 밝은 에너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장점이 많은 배우"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니지먼트 구에는 배우 이요원, 김민교, 정시아, 신세휘, 송재희 등이 소속돼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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