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가 오는 10일 오후 한강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7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는 다이아의 정규 2집 'YOLO'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한강 버스킹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다이아는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네이버 V앱 LIVE로도 생중계를 진행한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 온 다이아는 지난 5월에도 부산에서의 버스킹을 비롯해 각종 팬사인회 등 오프라인 접점을 늘리기 위해 애써 왔다. 또 지난 4월엔 컴백과 함께 개인 휴대폰번호를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다이아는 7월1일에도 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도 준비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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