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진모 음악평론가 팩트폭격에 김구라 당황?.'예능블루칩'

입력 : 2017-06-07 2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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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진모 음악평론가. 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예능 블루칩’을 예고했다.
 
21년째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게스트로 DJ 배철수와 함께하고 있는 임진모는 ‘팩트 공격’을 통해 김구라 배철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7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라디오 시그널 보내. 찌릿찌릿!’ 특집으로 배철수-음악평론가 임진모-김신영-문천식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서장훈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임진모는 30여 년간 국내외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음악평론가와 팝칼럼니스트로서 평론-방송-라디오에 강연까지, 종횡무진하고 있이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21년째 고정게스트로 출연, 배철수와 ’아웅다웅’ 파트너 호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임진모와 배철수의 ‘라디오스타’ 동반출연이 더 큰 기대감을 낳게 했다.
 
이에 그는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예능 감각'을 발휘해 '예능 블루칩' 면모를 발산했다. 김구라-배철수를 향해 거침없이 '팩트 공격'을 해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고 예능에 최적화 된 입담까지 자랑하며 '예능 신생아'라는 별명까지 얻어냈다.
 
그의 활약은 7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 특집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토크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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