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측이 팬심을 저격할 화려한 무대들을 준비했다.
8일 오후 생방송되는 Mnet(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FT아일랜드가 컴백 무대를 가진다. 바람처럼 휘몰아치며 폭발하는 이홍기 보이스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윈드(Wind)’를 공개하고 데뷔 10주년을 맞아 데뷔 초창기 인기를 끌었던 ‘사랑앓이’의 새로운 버전도 선보인다.
또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청하는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데뷔곡 ‘와이 돈 유 노우'(Why don’t you know) 무대를 마련했다. 우주소녀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행복한 감정을 그린 타이틀곡 '해피'(Happy)와 수록곡 ‘기적 같은 아이’로, DAY6는 이별한 연인 앞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감성 록 장르 곡 ‘반드시 웃는다’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보여준다.
보이그룹 하이라이트는 첫 번째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콜링 유'(CALLING YOU) 무대에 이어 수록곡 '슬립 타이트'(Sleep Tight) 무대를 최초 공개해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지난 주 ‘프로듀스101’ 콘셉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엠카운트다운’ 출연 자격을 얻은 KNOCK팀의 ‘열어줘’ 무대도 펼쳐진다. 강동호, 김용국, 타카다 켄타, 강다니엘, 유선호, 주학년, 임영민으로 구성된 KNOCK팀은 파격적이고 남성미 넘치는 무대로 다시 한 번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효연, 빅스, 세븐틴, 아스트로, 에이프릴, 크나큰, 24K, BIG, 맵식스, ELRIS, 왈와리, A.C.E, 대현 등이 출연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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