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병만족 부둥켜안고 '눈물'…성훈부터 유이까지 눈물 주르륵

입력 : 2017-06-09 09:58:0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갓세븐 마크와 성훈, 박철민, 유이가 정글에서 눈물을 쏟았다.
 
9일 밤 방송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서는 타우포 호수 생존을 끝으로 갓세븐 마크와 성훈, 박철민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함께 고생한 다른 멤버들을 두고 떠나는 것이 미안하다며 멤버들 한 명 한 명을 안아주면서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번 와일드 뉴질랜드 편 선발대는 태풍 비바람 속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멤버들은 한 가족처럼 가까워졌었다.
 
성훈은 “막상 닥치니까 아쉬움과 미안함이 크다”면서 눈물을 흘렸고, 마크 또한 “아쉬웠다. 그리고 뭔가 미안하다”고 울먹였다.
 
함께 했던 이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남은 멤버들도 아쉬운 건 마찬가지였다.
 
한 사람씩 포옹하며 토닥여주던 유이마저 눈물을 흘렸다. 정글 비타민으로 활약하며 언제나 밝은 모습만 보였던 유이였지만 이날만큼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별의 아쉬움에 눈물바다가 된 애틋한 병만족의 모습은 9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