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희철, "돈 빌려간 후 갚은 사람 신동 뿐"

입력 : 2017-06-10 0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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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희철이 신동을 칭찬했다. 사진-JTBC 제공

김희철이 자신에게 돈을 빌려갔던 사람 중 유일하게 갚은 사람이 신동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옥빈이 출연한다.
 
이날 김옥빈은 '나를 맞혀봐' 코너 진행 중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다 큰 코다친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친구에게 전 재산에 가까운 돈을 빌려주고,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김희철은 "나도 과거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 적 있다"고 말하더니 "그러나 대부분 갚지 않았다"고 씁쓸히 털어놓았다.
 
하지만 "유일하게 갚은 사람은 신동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돈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했다. 이런 김희철의 이야기에 형님들 모두 공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옥빈은 우아한 외모로 카리스마 넘치는 검술 을 보여줘 멤버들을 놀라게했다. 또한 화려한 기술로 강호동을 겁먹게 만드는 등 멤버들에게 굴욕을 안겨주기도 했다.
 
김희철의 깊은 깨달음은 10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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