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송민호, 강호동과 삭발 걸고 탁구 대결...양현석 "OK"

입력 : 2017-06-13 22:22:13 수정 : 2017-06-13 22: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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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송민호가 삭발을 걸고 강호동과 내기를 했다. 사진-방송 캡쳐

'신서유기4' 송민호 삭발의 전말이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에서는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전 회식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는 "저 이제 탁구 진짜 잘한다"며 "팀에서도 챔피언 먹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은지원이 "그런 이야기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말하며 말렸지만 결국 송민호는 강호동과 삭발을 걸고 탁구 내기를 하기로 약속했다.
 
다만 송민호는 "사장님께 허락 맡아야 한다"며 잠시 머뭇했다. 하지만 나영석 PD가 바로 소속사 양현석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앞뒤를 들은 양현석은 "민호는 삭발일 때가 가장 이뻤던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은지원의 삭발은 단호히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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