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에서 경량 텐트 '밀포드럭스2’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라푸마가 이번에 내놓은 '밀포드럭스2'는 3인용 텐트로 선보였던 '밀포드럭스'를 미니멀 캠핑 트렌드에 맞춰 2인용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하이킹 트랙인 '밀포드 트랙'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이 텐트는 가벼운 무게로 연인, 친구 등과 함께하는 피크닉과 백패킹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구성품의 이너플라이를 활용하면 그늘막 텐트로 변신해 시원한 그늘을 즐길 수 있다. 또 테프론 가공으로 발수·방수 기능이 뛰어나 예기치 못한 소나기가 잦은 여름철에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용성뿐 아니라 수납가방과 플라이, 그라운드시트 등에 파란 플라워 패턴을 더해 스타일리시함까지 겸했다.
해당 제품은 라푸마 전국 매장과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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